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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나 통영 아구요 - 용화찜 통영 여행에서 제일 먼저 먹은 음식 같다. 대학교 다닐 때 학교근처에 이봉순 아구찜을 두어번 갔었는데 그때도 가지씨는 맵다고 좋다고 했어서 아구찜에 도전! 아구찜 아귀찜 물텀벙찜 여기도 인터넷에서 뒤져보고 간 맛집이었다. 슥 지나가면서 봐서 몰랐는데 주차공간이 따로 있다 가게 맞은편에 있으니 참고! 아구찜 주소! 우리가 갔을 땐 이미 거의 만석이었고 마침 한자리가 나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내친구 꼴뚜기 꼴뚜기무침? 반찬들 부터가 바닷가 느낌이 솔솔 난다. 별로 내 타입은 아니었다. 딱딱하고 짭조름했던걸로 기억한다. 대표이자 메인메뉴인 아구찜! 너무 기대가 컸다. 맛집이라고 했고 주위사람들 보니 진짜 공기밥을 3~4그릇씩 추가해서 먹더라 ㄷㄷ 진짜 막 허겁지겁 드시더라 다들 ㅋㅋㅋ.. 2020. 2. 6.
[거제 맛집] 분위기 무엇? 맛도 무엇? 스튜 존맛! - 루셀로 통영 거제 여행을 간 우리 나는 해산물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가지씨는 해산물을 안좋아한다 ㅜ 그래서 거제 까지 갔는데 물회나 굴 회 같은걸 못묵음 ㅠ 그래서 당연히 맛집을 찾을 때도 굉장히 제한적이었는데 더구나 결정장애가 조큼 있어서 어디서 밥을 먹나.. 하면서 일단 운전중이었는데 기약 없이 달리던 우리에게 눈에 팍 띄던곳이 있었는데 바로 이곳 루셀로였다. 지나가면서만 봐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기에 우리 둘다 고민없이 차를 돌려 루셀로로 향했다. 이쁘쥬? 알고보니 레스토랑도하면서 호텔같이 숙박도 같이 하는것 같았다. 평일에 겨울이라 사람도 거의 없었고 주차하기도 수월했다. 파스타 팔 것 같은데 뭘 먹을 수 있을까? 하면서 들어갔다. 거제 해산물 스튜 *1 봉골레 파스타 *1 콜라 *1 이렇게 주문했는데 안.. 2020. 2. 5.
(통영 카페) 뷰와 분위기가 진짜 좋은 카페 - 카페녘 원래 여행의 목적은 맛있는거 먹고 예쁜거 보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여행지의 주요 관광지만 몇개 박아두고 그 근처 맛집, 분위기 좋은 카페, 뷰가 좋은 카페, 빵이 맛있는 카페!! 요즘은 나뿐아니라 내 또래 대게가 카페 찾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것 같다. 요즘은 인스타그램이라는 좋은 SNS가 있어서 그런갑다. 여기도 인스타그램에 자랑 하기 너무 좋은 카페다. 직접 가서 보니 훨씬 좋았다. 그냥 이카페의 설명을 들었을 때 가장 끌렸던것은 360도 돌아가는 뷰! 핵쩐다 1층에서 부터 엄청난 위용을 뿜어내는 카페녘 오진짜 이쁘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더 놀람 단체로 와도 참 좋을듯 엄청 넓음 일단 메뉴판부터 보세요 다양하게 있어서 좋다. 내 눈길을 끈건 시그니쳐! 아인슈페너! 처음 본다 이름부터 있어보여.. 2020. 2. 4.
(통영 맛집) 블로그에 안나오는 로컬 맛집 !! - 신가네 얼마전에 통영거제 여행을 다녀왔었다. 전기차 렌트해서 다녀왔는데 전기차 진짜 괜찮은듯 코나EV인가 그거 탔는데 기름값도 안들고 톨비도 반값~ 여기는 그 통영의 관광지중에 제일 유명한 통영케이블카, 통영 루지 근처에 있는 맛집이다. 레알 로컬맛집인데 가보면 알수있다. ㅋㅋㅋㅋㅋ 왜 로컬인지 구석에 있음. 난 맛집을 찾을 때 먼저 커뮤니티들을 뒤지고 그 다음에 블로그로 다시한번 보는편이라 성공률이 꽤 높다. 주차공간은 모르겠고 통영 케이블카에 주차하고 걸어서 왔는데 한 15분? 내로 걸어 도착한듯 가격표! 여기 걸어오는데 입구에서 부터 장작패고 계시더라 맛집 장인 냄새가 솔솔 ... 가격표도 고집있는 맛집st.. 돼지국밥만 2개 시켰다. 일단 여기의 최대 단점은 물병이 없음 ㅠ 그 전용 물병이아니라 생수 작.. 2020. 2. 3.
(수원역 맛집) 올리스키 솔직 후기 - 금돈곱창전골 내 생활반경 중 하나인 수원. 뭐 사실 부평 아니면 수원이 거의 대부분이다. 살고있는곳은 서산이지만..ㅎㅎ 올리스키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인 하나인 곱창! 구워먹든 전골로먹든 볶아먹든 곱창은 다 맛있어! 예전에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방문했던 곳인데 요즘 계속 곱창전골이 땡겨서 또 가야지 또가야지 하다가 얼마전에 다녀왔다. 맨 처음 갔던 때는 지금 다니는 회사 1차 면접 끝나고 왔었는데 ㅎㅎ 벌써 그 회사에 1년이나 다녔네옹. 나름 내게 스토리가 있는 식당.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우리 앞에 3팀정도 있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 한 20~30분 정도 기다린것같다. 사리들도 종류별로 있고 어차피 곱창전골도 나중에 밥볶아서 볶음밥 먹어야하기 때문에 소짜로 시켰다. 공간이 협소하긴 협소한대 한 10테이..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