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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스키_맛집

(수원역 맛집) 올리스키 솔직 후기 - 금돈곱창전골

by 올리스키 2020. 2. 2.

내 생활반경 중 하나인 수원.

뭐 사실 부평 아니면 수원이 거의 대부분이다.

살고있는곳은 서산이지만..ㅎㅎ

 

올리스키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인 하나인 곱창!

구워먹든 전골로먹든 볶아먹든 곱창은 다 맛있어!

 

예전에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방문했던 곳인데 

요즘 계속 곱창전골이 땡겨서 또 가야지 또가야지 하다가 얼마전에 다녀왔다.

 

맨 처음 갔던 때는 지금 다니는 회사 1차 면접 끝나고 왔었는데 ㅎㅎ

벌써 그 회사에 1년이나 다녔네옹.

나름 내게 스토리가 있는 식당.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우리 앞에 3팀정도 있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

한 20~30분 정도 기다린것같다.

 

 

 

 

사리들도 종류별로 있고 어차피 곱창전골도 나중에 밥볶아서 볶음밥 먹어야하기 때문에 소짜로 시켰다.

공간이 협소하긴 협소한대 한 10테이블정도 있었나? 5명 넘어가는 단체는 힘들것 같다.

 

그리고 1년전에 왔을때는 굉장히 허름했는데 리모델리을 싹 했더라

그땐는 양반다리하는 좌식이었는데 

이제 전부 의자있는 좌석이다 개꿀!

 

나는 양반다리하면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 ㅠㅠ

 

 

 

 

오랜만에 먹었는데 나도 그렇고 가지가지씨도 그렇고 저번보다 더 맛있어졌다.

확실히 더 맛있어졌다.

특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딱 부드러우면서 안에 곱같이 뭐들어서 진짜 맛있는 부위가 있다.

진짜 맛있음.

 

거기다 밥볶았는데 진짜 맛있음.

왠만하면 여기서 쏘주 다 부시고 갈정도로 반주하기도 딱좋고 식사하기도 딱좋다.

 

 

 

두 어번 더 오고 올슐랭 등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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