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맛집] 동인천 치느님, 신포닭강정 홀 후기 - 신포찬누리닭강정

요즘 인싸들 사이에선 필름 카메라가

대세인 거 아시죠?

나는 없지만 친구들이 요즘 필카에 빠져있는데

이 필름을 인화해주는 곳이 얼마 없다.

인천에서는 아마 동인천이 거의 유일한 듯?

 인화하러 해당화사진관에 갔다가

하필 문 닫는 날 ㅠ(월,화 휴무)

 

허탕 치고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는데

나는 동인천에 왔으니

신포닭강정 먹자고 했고

친구는 온센텐동을 먹자고했다.

 

온센텐동은 부평에 생겼으니까

신포닭강정 먹으러감

 

신포시장에 갔는데

무슨 평일 점심인데 차가 이렇게 많지...

어렵사리 주차하고 들어갔는데

많은 곳이 휴점인 상태였다.

월요일은 문 닫는 곳이 많은 듯?

 

* 정보는 맨 아래

 

저번에 왔을 때는

리뷰, 사람이 가장 많던

원조 신포 닭강정으로 갔었는데

(월요일 휴무)

 

그래서 찬누리닭강정으로 갔다.

1층, 2층이 있는데 2층으로 감

 

 

뼈 발라먹기 귀찮아서

순살로 주문했다.

순살 한 마리에 18,000원이고

직원분은 3~4인분 정도 된다고 함

 

오 음료수가 천 원밖에 안 함!!

1인 1 음료 각

 

 

대박이당... 물엿을 삭 입혀가지고

윤기가... 거기다 고추 데코로 

느끼하지도 않아 보이고 매콤한 느낌도 있음

 

먹어보니 여자는 4인분 남자는 3인분 정도

하는 것 같다.

 

옆집인 원조신포닭강정이랑 맛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듯.

 

오히려 이 날 여기서 더 맛있게 먹었다.

딱딱하지도 않고 바삭하면서 

달달하고 매콤하다.

 

식혀 먹어도 맛있을 듯.

 

 

야무지게 비운 우리 접시.

 

후식으로는 박하사탕 하나씩 물고 집에 갔다.

 

 

  # 찬누리닭강정

-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4(인천 신포시장 內)

- 매일 10:30 - 21:30

- 032-765-1235

-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개 있음

- 신포찬누리닭강정이나 원조신포닭강정이나 똑같이 맛있음